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후보는 16일 11시 여의도 국민캠프(용산빌딩 3층)에서 상임특보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상임특보단(특보단장 권철현 의원-부산 사상구 3선의원, 국회교육위원장)은 전직장관ㆍ의원, 대학총장ㆍ교수, 군장성, 언론인, 기업인, 단체장, 올림픽금메달리스트, 예술인 등 각 분야 최고지도자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상임특보단에는 구양근 성신여대총장, 김병진교수(전 한국정책학회장), 김성이교수(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재학대표이사 사장(주 효성), 문희화 교수(전 KIET원장), 박성현교수(서울대 평의원회 회장), 양일선교수(전 대한영양사회장), 전도봉 전해병대사령관,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핵심전략을 조언하는 상임자문기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상임특보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성용(전, 한강ㆍ낙동강 환경 관리청장, (사)한국청소년보호육성회 총재), 구양근(성신여대 총장), 김영(전 부산 mbc 보도국장ㆍ사장), 김기훈(올림픽금메달리스트), 김동전(전북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 김병진(경희대교수, 전 한국정책학회장), 김성만(예비역 중장, 전 해군작전사령관), 김성이(이대교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영문(한동대교수), 김윤기(부산. 경남중소기업협회장), 김재학((주)효성 대표이사 사장), 김준제(현대차 하청업체협의회장), 김진홍(동우개발(주)대표이사), 김형국(중앙대교수, 전 국제정치학회장), 문희화(고대 초빙교수, 전 KIET원장), 박두기(전 국제신문 편집국장), 박성명(전국특수교육연합회장), 박성현(서울대 자연대학장, 서울대평의원회 회장), 박재성(전 부산시의원), 서영길(예비역중장, 전 해사교장), 설도윤(오페라의 유령.캣츠 기획공연 PD), 안응남(성균관대 교수, 한국운동영양학회장), 양일선(연세대 교수, 전 대한영양사협회장), 오정환(삼성전자 상무, 애니콜신화 주역), 오항균(건양대 초빙교수, 전 국군정보사령관), 윤병섭(안양대 경영행정대학원장), 이규환(중앙대교수), 이기석(경희대교수, 전국대학협의회장), 이만재(서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전의원), 이상해(전 부산일보 편집국장.이사), 이상휴(경기 부천 벤쳐협회장), 이택관(경북 약사회장), 전도봉(전 해병대사령관ㆍ해병전우회 총재), 전엄봉(수원대 학생처장, 차기 전국대학교학생처장협의회장), 정순영(국제부산펜클럽회장, 전 동명대총장), 정운태(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제정자(세계미술교류협회장), 차흥봉(한림대교수, 전 보건복지부 장관), 최재범(전 서울시부시장), 최재삼(전 해양경찰청장), 한경자(전 한국유치원연합회장), 허대범(전의원, 전해군교육사령관), 홍미령(간호학 박사, (사)한국노인문제연구소장), 황수연(서울외국어대학원 대학교 부총장) 이상 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