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와 바이오텍 회사인 바이오크리스트 제약회사는 중간 및 중증 건선치료 신약 BCX-4208/R3421에 대한 제2상 임상을 최초로 착수했다.
BCX-4208은 T-세포 증식을 활성화시키는데 필수적인 효소인 PNP(purine nucleoside phosphorylase)를 차단하는 약물로 작용기전은 장기이식 거부반응 이외에 자가 면역 질환 등 광범위한 의학적 요구에 전례 없는 새로운 치료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
바이오크리스트 제약회사 CEO인 스톤하우스(Jon P. Stonehouse)씨는 “BCX-4208은 PNP 차단 약물의 제2세대 선도 물질로 임상 착수로 인해 난치성 질환 치료에 실증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획기적인 거 보를 딛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제1상 임상에서 용량증가 및 각종 용량실험을 2006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제2상은 이중 맹 검으로 각 20명의 환자로 3집단을 구성하여 총 60명의 중간 및 중증 건선 환자를 분리하여 비교 실험하는 계획이다. 제 3집단은 맹약을, 제1 및 2 집단은 각기 다른 용량의 약물 투여로 설계되었다. 모두 매일 경구 투여로 6주 지속하고 미국 전역에서 여러 임상 센터에서 실시한다.
2005년에 바이오크리스트 제약회사는 로슈와 동반자 관계로 BCX-4208에 대해 장기이식거부 및 자가면역 질환치료에 개발 상용화를 추진했다.
로슈는 BCX-4208에 대한 전 세계 시장 독점권을 소유하고 바이오 크리스트 제약은 미국 내에서 여러 적응증에 공동 판촉 권리를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