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대표 최영준 www.advantech.co.kr )는 의료용 PC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새로운 메디컬 플랫폼인 데스크탑 PC ‘MDPC-4090’과 ‘MID(Medical Imaging Display)시리즈’ 를 번들(패키지) 형태로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의료용 PC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신제품은 부가기능을 제거하고 의료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기능만으로 구성하는 한편, 다수의 포트로 의학용 컴퓨터에서 중요시되는 확장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효과적으로 설계되었다.
‘MDPC-4090’은 의학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인터넷이 가능한 통신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있으며, ATI M9 그래픽 컨트롤러를 장착하여 매우 복잡한 의료용 이미지도 고속ㆍ고성능으로 분석한다
‘MID 시리즈’는 ‘MDPC-4090’에 DVI(Digital Visual Interface, LCD 모니터 연결포트)를 통해 완벽하게 호환할 수 있는 고성능 UXGA LCD 디스플레이로 1600*12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두 대의 PC 연결이 가능한 듀얼 인풋(Dual Input)기능으로 의료용 이미지를 보다 깨끗하게 보여주고 고휘도, 고해상도, 고밀도의 LCD 디스플레이는 CTㆍX선 촬영, 방사선 등과 같은 의학 진단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어드밴텍의 최영준 대표이사는 “의료현장에서 꼭 필요한 최적의 IT시스템을 번들화한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개별화된 PC나 디스플레이와는 달리 저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단순한 의학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진단이 가능한 환자 중심의 유비쿼터스 의료 시대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