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최근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제16회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일~7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임산부 및 일반인들에게 엄마젖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단체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이루고자 마련됐으며, 모유수유학회, 소아과학회, 서울시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복지부가 후원했다.
인구복지협은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약 모든 산모가 1시간 이내에 모유수유를 시작하게 되면 400만명 중 100만명의 아기를 살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 1시간 내에 모유수유를 시작한 산모는 57% 정도여서 이에 대한 많은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