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병원장 고재운) 자원봉사단 20명은 25일 여수시 남면 금오도 대유마을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작년 9월에 이어 만 1년 만에 금오도를 찾는 순천병원 자원봉사단은 폭염 속에서도 마을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내, 외과 진료와 즉석 스프린트, 주사, 투약은 물론 여름철 기력회복을 위해 영양제 투여를 실시했으며, 물리치료 센터에서는 테이핑요법을 실시했다.
또한 새늘 미용학원에서도 함께 봉사에 참여, 어르신들에게 머리손질과 머리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