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전문회사인 스타키보청기(대표이사 심상돈 www.starkey.co.kr)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귀걸이형 보청기 '아스펙트(Aspect)'를 최근 출시했다.
아스펙트는 100원짜리 동전과 비교될 정도로 작은 크기로 반투명 색상으로 제작되었고 실제 착용시 귀 이개에 가려 외관상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 경중도 난청자들과 유소아에 적합하다.
여기에 멀티채널 프로그래밍 기술을 적용해 잡음과 저주파 환경 소음을 대폭 줄였으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3개의 가는 마이크 튜브와 오픈형 이어버드로 안전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특히 귓속에 삽입되는 오픈형 이어버드는 이 제품만의 장점으로 보청기 착용시 느낄 수 있는 폐쇄감을 줄일 수 있다.
심상돈 대표이사는 “아스펙트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청기로 그 상품성이 높아 침체된 국내 보청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연령층에서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키보청기는 미국 스타키연구소의 한국지사로 연매출 150억 이상을 올리며 국내 보청기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