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에 6개팀이 신설되고 58명 증원되는 등 조직이 확대될 전망이다.
5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식약청 인력을 58명 증원하고 성과관리팀 등 6개팀을 신설 또는 팀명을 변경하는 내용의 직제 개편안을 처리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성과관리팀이 신설되는 것을 비롯, 의약품품질팀(이하 가칭), 연구지원팀, 식중독예방관리팀, 품질동등성평가팀, 의료기기허가심사팀 등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58명이 증원된다. 이번 개편안은 법제처 심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