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습기간 근무 평가에 따라 직원을 해고하는 것은 사용자의 권리다. 마침 파업 이후에 수습 간호사를 해고한다고 해서 파업 참가에 대한 보복성 해고라고 매도하는 것은 까마귀날자 배 떨어진다고 하는 격이다.”(연세의료원 남궁기 홍보실장)
◈ “오늘 오후 2시부터 의료사고피해구제법안 실무조정회의를 갖는다. 아직까지 누구에게도 불참한다는 연락은 받지 못했다.”(이기우 의원실, 14일 회의에 일부 인사들이 불참한다는 것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 “지질이라고 하니까 무슨 건설관련 사이트인 줄 아닌 사람들도 있다. 일부 초등학생들은 화강암, 현무암 등에 대해 물어오기도 한다. 물론 학회 이름때문에 빚어진 코메디지만 앞으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조홍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홍보이사)
◈ “지금 의료계는 배부른 돼지가 될 것인가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될 것인가를 선택해야만 하는 기로에 서있는 것 같다”(경기도의 한 개원의, 성분명처방, 의료법, 의료사고 피해구제법 등 의료계가 처해있는 상황이 만만치 않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