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 추석 연휴기간(9월 22일~26일) 중 전국 각 시군구별로 20% 이상의 당직병의원과 당번약국이 지정돼 순번제로 운영된다.
또한 전국 440여개의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은 과별 당직전문의 지정 및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해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진료업무를 수행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재해나 대형사고 등에 대비,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16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즉각 대처가 가능한 비상의료진을 편성하는 등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당직의료기관, 당법약국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에 중앙진료대책상황실(02-2262-4700~4705)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휴기간에도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은 지역번호+1339)가 24시간 운영돼 전문의의 상담과 가까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시도 및 응급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변재진 복지부장관은 21일 오후 2시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