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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 말말말]“의약품 개방, 우선순위 선택 문제”

◈ “세브란스처럼 큰 병원을 벤치마킹 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중소병원 모 원장, 병협 상임이사회 후 세브란스병원 투어를 앞두고 큰 기대는 안한다며)

◈ “사실 건대병원에 위치나 시설, 규모 등을 잘 몰랐었다. 그러나 서울의대 동기인 이창홍 의료원장의 초대로 병원을 방문해 둘러보고 많이 놀랐다.”(이효표 교수, 9월1일부로 건대병원으로 옮긴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 “아는 분이 ‘노조 이야기는 숨소리 빼놓고는 거짓말’이라고 하더라.”(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21일 병협 상임이사회에서)

◈ “지금 병원측이 자행하고 있는 일들은 사람의 도리를 아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조민근 연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

◈ “의약품 개방 문제는 한국의 제약회사를 보호하는 문제와 국민들에게 좋은 약품을 제공하는 양자의 우선순위의 선택에 달려있다. 이제까지는 산업보호 중심으로 됐지만 앞으로는 국민의 건강을 위한 정책을 더 우선시해야 할 때가 됐기 때문에 정책의 속도를 어느 정도로 할지 차이는 있겠지만 의료개방을 통해 국민이 삶을 높이는 쪽으로 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정책이라고 본다.”(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20일 주한유럽연합 상공회의소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의약품 서비스의 국가 통제’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