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자원부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e비즈니스 추진으로 보험료환급금 등을 실시간 지급, 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MMF, 수익증권 등 제2금융권 금융상품을 온라인매매 신청하는 VAN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e-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지난해 HI-bank(사이버 건강보험은행)를 개발해 금융비용 절감과 연간 50억원의 추가수익을 올려 보험재정에 기여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대상 혁신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단은 “혁신을 통한 e비즈니스 추진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성과와 파급효과가 커서 전국민의 평생건강을 지키고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이 되는 초석이 될 것이기에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국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