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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IT

“중외메디칼 우먼 헬스케어 제품을 주목하라”

우먼 헬스케어 유저 미팅 성황리에 개최


중외메디칼(대표 이경하, www.cwm.co.kr)이 지난 18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유방의학관련 최신 정보 교류와 디지털 유방촬영장치(이하 DR Mammo), Breast Biopsy, 초음파 진단기 소개를 위한 ‘우먼 헬스케어 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가톨릭의대 차은숙 교수(성빈센트병원)가 좌장을 맡은 이날 행사에는 의료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우경 교수(서울의대)와 조나리아 교수가 최신 유방의학 정보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올 해 첫 선을 보인 Brest Biopsy 장비인 ‘Suros(슈로스)’ 와 유방의 탄성도를 측정하는 히타치사의 초음파 진단기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소개된 홀로직의 최신 DR Mammo인 ‘Selenia(셀레니아, 사진 위)’는 ‘아모퍼스 셀레니움’이라는 새로운 반도체 소자를 사용해 영상으로 전환되는 중간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인 직접변환방식의 디텍터를 채택함으로서 간접방식의 DR Mammo는 물론 필름방식 보다 월등히 뛰어난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중산란선 제거 기능을 갖춘 차세대 그리드 시스템(HTC)를 채용해 30% 이상 향상된 선명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세계 최대의 촬영폭(24X29cm)으로 점차 체형이 서구화되가는 국내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Breast Biopsy 장비인 ’Suros(슈로스, 사진 가운데)’는 5mm 내외의 작은 절개만으로 유방내의 이상조직을 추출, 이상조직의 검사를 보다 용이하게 하며, 암을 포함한 유방내의 이상조직 제거시 절개를 피할 수 있어 시술이 간편하고 환자의 거부감을 대폭 줄인 특징이 있다.



히타치사의 초음파 진단기 ‘EUB시리즈(사진 아래)’는 유방내 조직의 탄성도를 측정해 손끝 감각에만 의존했던 지금까지의 진단을 개관적인 영상으로 구현해 이상조직의 양성 및 악성 정보를 제공한다.

중외메디칼 관계자는 “홀로직의 ‘셀레니아’는 현재 국내의 주요 의료기관에 29대가 설치돼 운영 중인 만큼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슈로스’와 초음파 진단기 EUB시리즈를 추가함으로써 유방암 관련 의료기기의 전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향후 OCS,Pacs 도입 확대와 유방암 조기진단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따라 유방암 관련 의료기기의 보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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