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황정민 교수가 최근 열린 제 98차 대한안과 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길학술상은 최근 3년간 SCI 논문을 가장 많이 쓴 안과 전문의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첫 수상 대상자로 황정민 교수가 선정됐다.
황정민 교수는 재직하면서 SCI 논문만 90여편을 발표할 만큼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다. 안과 관련 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과학기술부의 ‘시신경 관련 질환의 진단기법에 관한 연구’ 책임자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