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노홍기 교수(영상의학과)가 오는 29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뇌혈관질환의 신경중재치료’ 강의를 실시한다.
흔히 뇌졸중 또는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혈관질환은 빠른 응급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실시되는 신경중재치료란 대퇴부 동맥 등을 통해 경부 또는 뇌혈관 내에 미세관과 유도철사 등을 삽입해 혈전용해제나 색전물질을 투여하는 비수술적 방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신경중재치료에 대한 소개와 적용범위, 사례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문의 02-2030-5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