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 프라우는 미국 공정거래위원회(FTC)로부터 네덜란드 제약회사인 오가논 바이오사이언스(Organon Bioscience)을 악조 노벨(Akso Nobel) 그룹으로부터 인수하는것에 대해 반독점 여부 심사과정을 무난하게 통과되어 인수작업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가논 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체 사용 의약품 사업회사인 오가논과 동물 보건사업인 인터베트(Intervet)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인체 사용 백신 회사인 노빌론(Nobilon)과 제3자 제조회사인 디오신스(Diosynth)사를 거느리고 있다.
쉐링 프라우와 인터베트는 앞으로 미국에서 3개 가금류 백신사업은 처분할 것이며 인체 보건 제품은 그대로 존속시킬 예정이다.
쉐링 프라우는 유럽 위원회로부터 10월 11일 인수 허가를 취득했으며 금년 말까지 모든 인수 절차를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