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간호대학 박지원·유혜라 교수팀과 연골재생센터 민병현 교수가 지난 26일 ‘관절염 환자를 위한 자가관리 프로그램’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
관절염 환자를 위한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적 질환인 관절염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염을 어떻게 자가관리해야 할지’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제1기 수강생으로 관절염 환자 8명이 참여해 이날 모두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진행됐으며, 매주 1회 3시간씩 총 6회 그룹교육 및 전화 상담이 실시됐다.
특히 이번에 수료한 수강생은 앞으로 있을 프로그램에 ‘일반 리더(Leader)'로 참여해 다른 관절염 환자들이 자가관리법을 습득하는데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