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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미 대선 후보들, 제네릭의약품 허가완화 추진

미 제네릭의약품협회, 획기적 개선법률안 계획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자 힐러리 클린튼 및 바락 오바마, 공화당 후보인 존 맥캐인은 제네릭 의약품 및 바이오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FDA 허가를 용이하게 하여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리고 있다. 또 미국 제네릭의약품협회(GPhA)는 미국 내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의 판매 증가를 목적으로 획기적 법률프로그램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처방약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의 점유율은 2000-2006년 사이에 40%에서 58%로 증가되었다. 이는 머크 제약회사의 포사맥스(alendronate), 옥소-맥네일-얀센사의 리스페달 (risperidone), TAP사의 프라바시드(lansoprazone) 등의 거대 의약품들의 특허가 2008년에 만료되어 제네릭 의약품 시장 증가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PhA는 FDA의 제네릭 의약품과에 추가 자금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더 많은 국제자유무역협의, 제네릭 의약품 판매 증가를 위한 허가규제나 민간인 청원 등의 장애 요인 제거 등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익스프레스 스크립트사의 전문 분석가 콕스(Emily Cox)씨에 의하면 실제 제네릭 의약품 사용으로 처방약 비용절감에 획기적인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사전 이해로 이러한 제네릭 의약품을 더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