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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대웅, 위장치료제 중국서 특허취득

회사, “3종 활성성분으로 높은 효과 자랑”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중국에서 라니티딘, 비스마스 서브시트레이트 및 수크랄페이트를 함유하는 경구용 위장질환 치료용 약제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이 라니티딘(Ranitidine), 비스마스 서브시트레이트(bismuth subcitrate)와 수크랄페이트(sucralfate)의 3종 활성성분에 의해 상승작용이 이뤄짐으로써 높은 위장질환 치료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파일럿(Pilot) 생산 및 임상시험을 마친 상태며 식약청으로부터 제품허가를 취득해 '알비스'라는 제품명으로 지난 2000년 10월부터 시판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제품 출시 후 연간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06년 부터는 제3세계로 수출을 시작, 일본·유럽·미국·중국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진  호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