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간호부(국장 유인자)는 3월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여자간호사 유니폼을 선보인다.
이번 유니폼은 작년 12월에 열었던 ‘2007 NURSE FASHION SHOW’에 출품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이 선호도 조사와 추가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선정했으며, 특히 통기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소재와 은은한 파스텔 컬러를 사용해 환우들에게 부드러운 간호사 이미지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유니폼은 강남성모병원을 시작으로 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으로 확산될 예정이며, 의료원 산하병원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음으로써 하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간호부는 여자간호사 유니폼을 시작으로 특수부서, 남자간호사 유니폼 등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