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의 분자진단사업 측은 폐암 치료약 탈세바 (Tarceva)에 대한 임상적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유전자 시험법을 개발하기 위해 제넨텍, 로슈 및 OSI 제약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의하면 애보트는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독점적인 형광기술을 이용하여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를 검정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할 것이라고 한다.
애보트의 분자진단사업부 부사장인 오켈리(Stafford O'Kelly)씨는 각 개인의 DNA에서 발견된 정보를 획득하는데 도움을 주어 개개 환자에 맞춤 의학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기술을 통해 표적 치료를 유도하여 심각한 질환의 검사 및 예방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