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트는 FDA가 당뇨환자의 연속적인 혈당치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인 후리스타일 네비게이터(FreeStyle Navigator)를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후리스타일 네비게이터는 환자의 상완이나 복부에 착용하면 센서를 통해 분리하여 연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하도록 고안되어 있다. 이는 각 분마다 혈당을 신속하게 농도를 검사하여 수시 혈당 농도 변화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측정 정보에 따라 당뇨환자를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한다.
연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하므로 기존 1회 손가락 끝에서 혈액 채취로 혈당을 검사하던 것보다 당뇨 치료 개선을 위한 더 많고 좋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본 장치는 처방에 의해 판매되고 2008년 2/4분기에 시판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