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중국에 영구 주제 사무소를 설치하여 약물의 안전성 감시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FDA 중국사무소는 8명의 FDA 요원과 이들을 돕는 5명의 중국인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한다.
미국 국무성은 이 계획을 인가했으나 중국 정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고 있다. 베이징 미국 대사관, 상하이 및 광조우 미국 영사관에 2009년 9월에 FDA의 파견사무실이 설립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 지역은 적어도 FDA가 해외 주재하려는 5개 국가 중 첫 번째 지역인 셈이다. FDA 청장 앤드류 폰 에센바(Andrew von Eschenbach)씨는 인도, 유럽, 남미, 중동에도 유사 사무소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고, 또한 FDA 대변인 퀴스넥(Stephanie Kwisnek)씨는 이 지역이 어떤 특별 명령 지역은 아니라고 언급하고 있다.
중국의 FDA 사무소는 중국 현지 의약품 제조 시설에 대하여 검열과 중국 제조사와의 상호 관계를 개선하므로 이들 제조사들이 미국으로 공급하는 식품과 의약품이 표준 안전성 및 제조 품질에 적합하도록 돕는 것이 설립 목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