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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미국 바이오의약품에 14.5년 독점 허용 법안 통과 유력

제네릭제약협회 반대불구 통과될 것으로 관측

미국 의회가 새로운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할 경우 유사 제품을 허가하기 이전 14년간의 시판 독점권을 허락하는 새로운 법안을 제의했고 이 법안이 통과 될 수 있다고 소식통이 전하고 있다.

바이오 유사 법안은 2008년 3월 13일 소개 된 것으로 새로운 바이오 제품을 신규로 개발한 자는 최소 12년간 시판 독점권을 얻게 되며 독점 허용 8년 이내에 새로운 획기적인 적응 증이 허가되면 추가로 2년간 독점권을 연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아 환자 임상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후원자는 추가 6개월의 보호 조치를 받는다.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 민주당 에슈(Anna Eshoo) 및 텍사스 공화당 바튼(Joe Barton)에 의해 제의된 것으로 FDA는 이러한 바이오 유사 허가 과정에서 우선 심사를 하도록 했다. 생물학적 제품의 가격 경쟁 및 혁신법은 FDA가 바이오 유사 법안을 허가하게 규정했다.

법안은 제네릭제약협회(GPhA)에 즉각적으로 불티를 띄우고 있으며 GPhA는 이 법안은 환자의 욕구보다 브랜드 회사의 이익에 중점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개발 회사 집단인 BIO측은 약간의 이의가 있으나 이 법안에 환영하는 입장을 표하고 있다.

GPhA의 회장인 제거(Kathleen Jaeger)씨는 이 새 법안은 법제를 서둘러야 한 아무런 매력도 없다고 비판하고 이 법안은 접근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회사가 이미 현존 특허제도하에서 얻고 있는 기간을 훨씬 넘는 14.5년간의 시판 독점권은 타당성이 없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