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2일 노동부주관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기념식에서 ‘2008년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으로 선정,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노동부는 제8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4.1~4.7)을 맞이해, 기업 스스로 성차별적 고용관행 개선노력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남녀고용평등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여성고용개선실적 ▲모성보호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능력개발의 양성평등 등 항목별로 종합평가해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여성일자리 확대, 여성근로자의 업무환경개선ㆍ모성보호 및 전문인재육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분야 대기업부문에서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문가 집단의 특수성을 고려해 여성의 섬세함과 유연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전문여성 인력확보 및 성과ㆍ능력중심의 양성평등 조직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여성근로자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출산직원 지원확대, 선택적근무시간제 및 가정친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성보호를 위해 여직원휴게실ㆍ모유유축실을 설치하고, 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ㆍ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인재육성을 위한 양성평등교육을 체계화하는 등 여성인력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선진형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