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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자플라스트, 발매 2개월 만에 매출 5억원 돌파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가 지난 2월 발매를 시작한 상처드레싱 ‘한자플라스트’가 발매 2개월 만에 매출 5억원을 넘어서면서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자플라스트의 성공적인 런칭은 한자플라스트만의 탁월한 제품력에서 기인하는데 한자플라스트를 판매하는 약국 약사들은 한자플라스트가 기존 제품에 비해 뛰어난 접착력과 신축성으로 상처를 완벽하게 보호해주어 상처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되며 은이온이 함유되어 별도의 상처 연고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약사 본인이나 자녀가 다쳤을 때 직접 사용해 본 이후 제품의 우수성을 더 확신하게 되었다는 점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이끌어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제품과 달리 폴리우레탄 패드를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같은 이유로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인기가 높다.

한자플라스트는 은(銀)이온과 폴리우레탄 기술로 상처에 효과적인 독일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사의 차별화된 상처드레싱으로 Beiersdorf사는 니베아(Nivea), 아트릭스(Atrix), 라프레리(La prairie)등 유명화장품 브랜드와 한자플라스트(Hansaplast), 푸투로(FUTURO) 등 첩부제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이다.

‘한자플라스트’는 Beiersdorf사의 밴드 산업 100년 역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브랜드로 유럽 전체 밴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한자플라스트’만이 독점적으로 보유한 은이온 기술과 폴리우레탄 기술은 흉터 없이 상처를 치료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은이온 기술은 상처에 지속적으로 은이온을 방출하여 상처의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와 함께 항균효과를 발휘, 병원균을 감소시켜 2차 감염을 방지한다. 은이온은 삼출물 내의 세포 성장인자는 저해하지 않으면서 병원균에만 작용하며, 항생물질과 달리 내성을 일으키지 않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이에 따라 상처치유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성분을 보존하고 적당량의 수분만을 남겨주어 상처 치료의 결과가 타 제품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

녹십자 OTC마케팅팀 김경조 이사는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는 상처 드레싱시장에서 제품의 차별점으로 승부하고 있는 한자플라스트는 독일의 장인 정신이 묻어 있는 제품으로 상처 드레싱 시장의 확실한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한자플라스트의 성공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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