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안승호 중앙연구소장이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기술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훈장 3등급에 해당하는 웅비장을 받았다.
과학기술훈장은 과학기술의 시대적 중요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과학기술자들의 사기 앙양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2001년부터 신설한 훈장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안 소장은 앞서 2007년 12월에는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보건산업진흥유공자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