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 신 교수가 ‘제 6회 서봉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봉의학상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재직중인 교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과 의과학 연구의 발전을 위해 2002년 12월 국영종 명예교수의 후원으로 제정됐다.
최근 2년 동안의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수에게 주는 상으로 정 교수는 최근 2년간 SCI등재 국제학술지에 29편(제1저자 및 책임저자 22편· 공동저자 7편)을 게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있을 예정이며 부상으로 연구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정 신 교수는 서봉의학상 수상기념으로 전남대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뇌종양의 실험실 연구부터 환자 치료까지’(‘Brain tumors: from bench to bedside) 주제 특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