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화이브 프라임 테라퓨틱스(Five Prime Therapeutics Inc.)와 5월 20일자로 전 세계적인 연구 및 기술 제휴 협력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기술협력은 암과 당뇨병 치료 분야의 새로운 단백질 물질 및 항체 표적 발견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협력 계약에 의하면 FivePrime 측은 치료 단백물질 및 항체 표적연구에 세포 차원의 정량 분석 및 in vivo 검색 모두에 걸쳐 종합적인 단백질 라이브러리를 점검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러한 기술 협력의 대가로 선불금과 자본금 투자를 화이자로부터 보장받고 3년간 연구 재정 조달을 받게 된다.
화이자는 연구 개발이 상용화 된 제품과 표적 발견 기술에 대해 전 세계 시장의 독점권을 갖게 되고 연구 기간 중 단계별 성과에 대한 성과 금과 시판 후 로얄티도 지불하기로 했다.
FivePrime 사의 설립자이고 회장인 윌리암스(Lewis T. Williams) 박사는 “양측의 협력으로 화이자는 바이오 테라퓨틱스에 대한 투자와 이에 대한 광범위한 개발 및 상용화 능력이 FivePrime 의 강력한 바이오 기술과 이상적으로 접목한 것으로 평가하고 이 협력으로 환자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바이오 치료 연구개발의 가능성과 속도를 증가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