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의료원은 5일 영남대학교총동창회(회장 김관용, 현 경상북도 도지사)의 방문을 받았다.
이날 의료원을 방문한 총동창회 강병희 사무총장과 신재칠 편집부장은 심민철 의료원장과 서재성 병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의료원 발전기금으로 2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총동창회에서 제휴를 맺은 3개 카드사 동문제휴카드(BC카드, 외환비자카드, 대구은행영남대학교사랑카드)를 소지한 동문들이 지난 1년 동안 사용한 카드금액 중 일정부분을 총동창회 기부금 차원에서 의료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