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새로운 병원성 항생제 PZ-601에 대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임상 개발권을 위해 프로테즈(Protez) 제약회사를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계약에 서명했다.
PZ-601의 지적재산권은 다이닛본 수미도모 파마가 보유하고 있고 북미와 유럽 이외의 시장 개발권은 이들에게 유지되고 있다.
계약에 의하면 노바티스는 프로테즈 인수에 1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동의했다. 프로테즈 소유자들은 PZ-601의 임상실험 성공, 보건 당국의 시판 허가 등등의 단계별 성과가 발생할 경우 총 3억 달러까지 추가로 성과금을 받기로 했다.
프로테즈와의 거래는 통상적인 조건에 준 한다. 프로테즈는 펜실바니아 맬번에서 노바티스의 독립 부속 회사로 이전과 마찬가지로 운영을 계속하게 된다.
노바티스는 PZ-601을 추가하게 되어 노바티스는 병원성 감염 및 간염 치료에 사용되는 개발 의약품 및 위독한 감염증 치료 의약품 라인이 확대되었다. 노바티스는 PZ-601을 2012년 시판 허가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임상실험을 착수할 계획으로 있다.
PZ-601은 카바페넴 계열의 새로운 항생제로 그람음성 및 양성균에 의한 치명적인 감염증에 매우 유용한 의약품이다.
노바티스 파마 CEO인 지메네즈(Joe Jimenez)씨는 프로테즈와 PZ-601을 포함한 파이프라인 제품의 추가로 노바티스는 병원 감염증 치료 분야가 더 강화되고 또한 증가 일로에 있는 내성균과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감염증 등 최근의 공중 보건문제 해결에 일조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