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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동아제약과 상생 “리피논·플라비톨” 역매 결의

도협 서울병원분회, 약-도매 윈윈채널 강화

한국도매협회 서울시 병원분회(회장 고용규)는 동아제약의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in)제제인 리피논, 크로피도그렐제제인 플라비톨 2개 품목을 역매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6시 도협회관에서 월례회를 가진 병원분회는 “동아제약이 그동안 도매업계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직시하고 도매마진인하 정책을 유보하여 합의한 것은 고무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혀면서, “도매업계도 제약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동아제약의 주력제품인 리피논과 플라비톨 2개 제품을 역매키로한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분회는 최근 약업계에 도래된 보험재정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변화에 따라 약가인하 등의 아픔 속에서도 도매업계와 고통분담을 같이 하기로 결정한 동아제약의 현명한 판단은 도매업계에 크게 기여한 것이라 호평했다.

특히 이날 고용규 분회장은 “동아제약이 협조한 상태에서 의약품 유통의 주체인 도매업계도 주인의식을 갖고 동아제약에 협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병원분회가 역점 판매할 제품을 선별하여 해당 제품에 대한 세미나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