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생물학적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신속하게 개선시키기 위해 바이오텍 회사인 론자(Lonza)사와 장기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 수년간 노바티스는 광범위한 R&D 활동으로 수많은 생물학적 의약품을 개발했으며 노바티스 개발계획의 약 1/4을 차지하고 있다. 노바티스 바이오는 류마티스성 관절염, 암, 천식, 척추 상해 환자 치료를 위한 모노크로날 항체 등 생물학적 의약품의 파이프라인의 확대에 목표를 두고 있다.
론자와 제휴로 각 연구 계획은 특수 개발 계약을 갖게되었다. 후보 물질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노바티스는 회사 안에서 상용 제품을 제조하도록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단기적으로는 기술 개발에 추가 재원의 필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노바티스는 현재 유럽과 미국에 6개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이 있고 싱가폴에 새로 제조 시설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
론자사는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제약, 보건 및 생명과학 산업분야에서 활성 화학성분 및 생물학적 성분의 생산과 공급의 전세계적인 선두 주자이며 고객의 요구에 의한 생산과 서비스를 연구 단계에서 최종 생산까지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