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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테바 제약사 미국 거대 제네릭회사 바 제약 인수

금년까지 2개사 인수로 미국 및 세계시장 발판 강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바 제약회사(Teva)는 미국 거대 제네릭 제약회사인 바 (Barr)제약회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테바는 바 제약 주식을 주당 현금으로 $39.90 및 0.6272 ADR (American depository receipts:미국 공탁 증명)을 지불하기로 했다.

테바의 수요일 마감 기준으로 바 주식은 당 $66.60에 이른다. 매입 가격은 7월 16일자 바 사의 마감 가격 기준에 42% 프리미엄을 포함시킨 것이다.

테바는 금년까지 2개회사 인수했다. CoGenesys사 인수에 4억 달러와 앞으로 있을 Bentley 제약 인수가 두 번째인 것이다.

금년 1/4분기말 테바는 현금으로 3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 인수 자금을 염출할 계획으로 있다.

바 사는 120종의 의약품 및 제네릭 의약품을 개발 시판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회사가 거대한 미국 제네릭 제약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테바는 이미 Ivax 사를 인수한 후 전례 경험이 있으며 Ivax 인수는 절반은 현금 절반은 테바 주식으로 지불했다. 테바는 Ivax 주주에게 Ivas 주당 현찰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0.85 테바 주를 선택하게 했다. 2006년 거래가 완료되었고 테바는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7억 5천만 달러의 사체를 모집했었다.

야나이(Shlomo Yanai) 테바 사장은 “두 회사의 합병으로 전략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우수한 기회를 창출했다. 합병으로 미국 및 주요 세계 시장에서 우리의 시장 점유와 리더십을 고양하고 우리의 제품 포트폴리오 및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게 되었다. 우리의 전략 계획을 끌어 올려 2012년 우리의 20/20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