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제약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2/4분기에 73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 2007년 2/4분기보다 14.8% 성장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관절염 치료약 휴미라(Humira)의 1억 불 매출 호조에 힘입었다고 한다.
휴미라가 작년 동기 48.1% 증가를 보인 것이다. 애보트는 금년도 휴미라 매출 예상을 43억 달러로 잡고 있다.
지난 2월에 휴미라는 4세 이상 어린이 중간 및 심한 비 특이성 관절염 증세 완화 치료로 허가 받았었다.
애보트는 또한 항바이러스 약물 칼레트라(Kaletra ; lopinavir/ritonavir) 복합제의 전 세계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2.7% 상승한 3억 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소아과 용으로 유럽에서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
항전간약 데파코테(Depakote: divalproex sodium) 매출 역시 2/4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4140만 달러를 달성했다.
한편 애보트는 마일란 제약회사와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있고 산도즈 및 자이더스 제약회사와 도 2건의 특허 침해 소송이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