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직무대행 이동범)이 지난 1일부터 청구소프트웨어 검사 신청지역을 폐지해 전국 어디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사 시 원격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업체 당 평균 12회 방문을 2회 이하 방문으로 줄여 검사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였다.
이번 고객중심의 프로세스 개선에 따라 공급업체는 심사평가원 방문시간 단축 및 방문횟수 최소화로 업체 직원의 개발역량을 강화해 청구소프트웨어의 품질향상과 간접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심평원은 “이에 따라 제도 등 청구방법이 변경될 경우 요양기관은 품질이 향상된 청구소프트웨어의 조기수급으로 안정적인 요양급여비용을 청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