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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BMS, 향후 바이오 제약분야서 선두역할 기대

바이오텍회사 계속 인수로 차세대 전략 실현중

BMS R&D 사장인 시갈(Elliot Sigal)씨는 BMS가 더욱 탄력적인 바이오텍 사업 철학과 연구개발 전략이 회사가 차세대 선두 제약기업으로 성공하는 주요 요소라고 밝혔다.

현재 제약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도전으로 주요의약품의 특허 만료, 임상과 의약품 허가규정의 엄격화 및 소비자들의 목소리 증가 등등을 들고 있으나 이 또한 많은 기회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바이오텍과 제약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차세대 바이오팜”에 대한 지식도 습득했다고 말 바이오텍의 큰 매력은 이들의 정신력, 유연성, 적응력 및 신지식 발견이라고 평가했다. 바이오텍은 상호 협력과 동반자 관계가 이루어질 경우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오텍이 매우 성공적인 발전이 있는 반면 제약계는 혁신적인 파트너쉽으로 상호 협력에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약계의 장점으로 전문가와 자원의 넓은 범주 및 능력으로 소분자 신물질의 개발 전문가, 임상 개발능력, 의약품 허가 규제관리 경험 등이 풍부한 점을 꼽고 있다. 또 재정력, 규모, 전 세계 시장의 접근력, 상용 능력 각종 치료 영역과의 협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제약계와 바이오텍이 결합하므로 앞으로 차세대 바이오제약은 계속 생산성 향상, 파트너쉽에 이르게 하는 통합 전략들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MS는 최근 바이오텍 Adnexus, Kosan Bioscience 등을 인수했고 Kai 제약과 심혈관 질환에 대한 기술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노바티스에서 근무했던 레빈(Jeremy Levin)씨가 BMS의 새로운 전략 실행 집단의 총수로 일하므로 이 분야의 미래 개척에 기대하고 있다.

BMS의 미래사업 확대 개발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적하지 않고 있으나 주요 바이오텍과 중간 규모의 제약 회사간의 다리를 연결하는 유연성과 능력을 확보하는 일에 BMS가 최상의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