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이 고객서비스를 위한 기본예절을 담은 고객응대매뉴얼을 발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에서는 고객서비스에 대한 개념과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기본예절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고객응대매뉴얼 ‘고객응대 이럴 땐 어떻게 하지?’를 22 발간, 전 지사에 배포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고객응대 이럴 땐 어떻게 하지?’에는 업무 및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총 6편의 지침서이다. 책 본문에는 △고객서비스의 중요성 △명함을 주고받는 요령 △고객의 맞이와 배웅 △대화 예절 및 호감 언어와 금지언어 등을 담고 있다.
공단은 “오는 11월 일선지사를 방문해 불편사례를 직접 수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향상된 고객서비스 실천방안을 마련 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고객응대 이럴 땐 어떻게 하지?’가 전 직원에게 널리 활용돼 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지킴이로서의 성공적 역할 수행으로 고객에게 희망을 서비스하는 모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