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대표이사:이우영)은 보툴리늄 톡신 제제인 메디톡신이 올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판매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메디톡신은 태평양제약이 2006년 6월 출시한 후, 2년 3개월 만에 100억대 제품으로 성장한 것으로, 2007년 80억원 판매에 이어, 2008년 140억 예정으로 전년대비 80%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태평양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에는 메디톡신이 판매 200억을 달성하여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정착될 것이다.
또한 출시예정인 필러제품 등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2009년에 보툴리늄 톡신 시장의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장기적으로 2015년 피부미용분야에서 매출액 1,5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