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충렬)은 최근 수원 정자동 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원 정자동 독거노인 40가구을 방문하여 김장 김치 250여포기를 직접 전달하였다. 정자 2동에 거주하는 김할머니(78세)는 샘물 봉사단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건네 드리자 추운 겨울날씨를 이겨 낼 따뜻한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주름진 눈가에 눈시울을 붉혔다.
수원지원이 부녀회와 벌이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
이 행사에 참가한 수원지원 샘물봉사단은 “나누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크다”면서 사회공헌활동에 보람을 만끽했다. 또한, 전 직원이 이번 행사를 위한 성금모금에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