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지속적인 안전성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금년 말 이전에 주요 의료기기, 의약품 및 식품에 대한 안전검사 목적으로 해외에 최초로 영구 주둔 사무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내년에 FDA는 중국, 인도, 유럽, 남미에 약 60개 사무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먼저 해외 사무실로 베이징과 뉴델리에 8명 내지 10명의 미국인들을 각기 임명하고 추가 요원을 상하이, 광조우에 둘 예정이며 인도에는 아직 하나 이상 추가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사무실은 해당 국가의 정부 기관과 함께 검사업무, 기술자문 등을 제공하고 제품 안전성 증명 프로그램 개발에 흥미 있는 사기업 집단에게도 협조할 예정이다. 국내 기관과 미국에 의약품과 식품을 선적하는 회사들과 밀접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FDA가 밝히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이러한 사무실 설치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한 반면 미국 보건성(HHS)은 인도와는 허가 절차 중에 있다. HHS는 작년 제품 추적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이해각서를 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