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서한길 전공의는 최근 개최된 제36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서한길 전공의(지도교수 한태륜, 공동연구 정선근ㆍ김일수 교수 강보성 공보의)의 연구제목은 ‘뇌졸중 환자에서 연하 중의 설골과 후두개의 운동 패턴(Movement patterns of Hyoid Bone and Epiglottis During Swallowing in Stroke Patients).
서한길 전공의는 “이 연구는 2차원적 동작분석 기법을 이용해 연하곤란이 동반된 뇌졸중 환자의 설골과 후두개의 움직임을 정량화하고 패턴을 분류하고자한 것으로, 비정상적인 후두개의 운동 패턴을 보이는 군에서 기도 흡인의 발생률이 증가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