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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제약계 ‘1천억 이상 주식부호’ 한미-부광 회장 등

강신호 회장 0.2%상승-정도언 회장 72.3%하락


상장 제약사 중 1천억원 이상 주식부호는 한미약품 임성기회장과 부광약품 김동연회장으로 확인됐다.

이는 1799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4350명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28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중 제약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이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제약업계 중 보유주식 가치가 1천억원이 넘는 주식부호는 한미약품 임성기회장,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으로 나타났으며, 500억원이 넘는 주식부호는 녹십자 허영섭회장ㆍ일양약품 정도언 회장ㆍ동아제약 강신호회장ㆍ고 김성률 부광약품 명예회장 동서로 집계됐다.
또한, 500억 이하 주식부호는 녹십자 허일섭 부회장으로 확인됐다.

이중 한미약품 임성기회장은 1천611억원으로 상장제약사 중 1위 자리를 나타냈으나 보유주식 가치는 연초에 비해 36.7%나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 역시 연초에 비해 보유주식 가치는 55.3%나 하락해 반토막이나 연초 1위자리에서 2위로 물러났다.

이와함께 녹십자 허영섭회장, 고 김성률 부광약품 명예회장 동서는 각각 30.7%, 57.6% 보유주식 가치가 연초에 비해 하락했다.

이처럼 거의 대부분의 상장제약사 주식부호들의 보유주식 가치는 연초에비해 큰폭으로 줄어들었고 특히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 보유주식 가치는 72.3%로 상장제약사 주식부호중 두드러진 하락율을 보였다.

반면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만 유일하게 연초대비 보유주식지분 가치가 0.2%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