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토 덴코(Nitto Denko)사와 사뽀로 의과대학의 니이츠 (Yoshiro Niitsu) 교수팀과 합동으로 추구하고 있는 “분자 표적의약품전달(MTD)" 시스템 연구개발계획에 일본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연간 3억 엔 상당의 정부 지원금을 2~3년 연장으로 지원되어 회사측은 MTD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합동 R&D에 대한 협력은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 단계를 연결하는 정부 신 에너지산업 기술개발기구(NEDO)의 ‘TRP: 병진 연구촉진계획’ 에 따라 실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NEDO는 일본의 산업 기술의 경쟁력을 촉진시키는 준정부기관으로 미래 성장 핵심기술을 평가 확인하며 정부, 산업 및 학계를 상호 연계하여 각종 개발단계에 있는 기술 R&D를 촉진하고 있다. NEDO의 프로그램은 산업, 에너지, 환경에서 전자, 바이오텍, 항공 및 연소 세포 등 광범위한 분야에 관여하고 있다.
NEDO의 TRP 시스템은 과학의 발전으로 의학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하고 대중화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4개 분야 즉, 의약품 발견, 진단 기술, 재생 및 세포 의학 그리고 의료 기구 등의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2008년 회계 연도에 TRP 협력은 의약품 전달 및 진단 기술 분야에 쏟고 있으며 8개 사업이 총 88개 중에서 선택되었으며 니토 덴코/니이츠 교수 사업계획도 여기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