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언론인의 전립선은 얼마나 건강할까?
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중앙의대 의료진들이 지난 6일, 프레스센터에서 퇴직 언론인을 대상으로 전립선 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라는 타이틀로 진행 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퇴직 언론인 170여명이 참가해 ‘전립선과 삶의 질’ 강좌, 전립선 크기를 측정하는 초음파기,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기, 요속 측정기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한 전립선 검진, 전문 의료진과 함께하는 건강 상담 등을 선보였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권성원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회장, 김세철 중앙대 의무부총장, 이윤수 박사 등 남성의학 권위자들이 직접 나서 건강상담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으며, 중앙의대에서는 김세철 의무부총장, 김태형 교수, 오승영 진료조교수를 포함, 전공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8명의 의료진이 파견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