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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3Q수출누계, LG생명 “787억원으로 최고”

유한-한미 500억원 이상…녹십자 전년비 큰 폭 증가

국내 주요제약사의 ’08년 3분기 누적수출액 확인결과 LG생명과학이 “787억원”으로 가장 많은 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공시 자료를 토대로 주요제약사들의 올3분기 누적 수출실적을 살펴보니, LG생명과학이 787억원을 기록했으며, 뒤를이어 유한양행이 588억원, 한미약품 523억원의 수출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수출액 증가율에 있어서는 제일약품이 46%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뒤를 이어 동아제약 36.6%, LG생명과학 32%, 한미약품 24.5%로 수출규모가 큰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전년동기대비 수출액이 18.4%증가한 녹십자는 올3분기수출액 290억원을 기록했으며, 신풍제약 역시 전년동기대비 10.5%의 두자리수 증가세를 보이며 137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매출액대비 수출 비중을 확인해 보니 LG생명과학이 32%로 타 제약사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수출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LG생명과학 다음으로 수출비중이 높은 제약사는 유한양행이 14%의 수출비중을 나타냈으며, 뒤를 이어 한미약품11.6%, 신풍제약11.3%, 녹십자7.1%, 제일약품4.7%, 동아제약 3.1%, 중외제약 2.7% 순으로 수출비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