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외과 박재갑 교수(전 국립암센터 원장)는 12월 30일 오전 10시 감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감사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의료계 대표로 위촉됐다.
감사원 정책자문위원은 각 분야의 대표 15명으로 구성되며, 박재갑 교수는 2009년 한해 감사원의 각종 정책 등에 대한 자문을 하게된다.
부위원장을 겸하게 된 박재갑 교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이제는 국가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감사정책이 필요할 때이며, 아울러 표창제도를 더욱 확대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