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이 외래 진료 대기 환자에게 ‘사랑의 차 한 잔’ 서비스를 제공해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차 나눔은 매일 오전8시부터 30분 동안 외래를 돌며 생강차와 대추차 등 2종류의 차를 환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순천향대병원 ‘플러스 CS’를 주관하고, 이번 서비스를 총괄하는 CRM팀 성경순 팀장은 “일찍 병원에 오셔서 기다리는 30~40명의 고객들에게 병원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기쁘고, 특히 날씨가 추울 땐 더욱 고마워하셔서 고객의 칭찬 한마디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추운 2월말까지는 다가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사랑의 차’ 나눔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