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0명의 새내기 의사가 탄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일 오후 제 73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전체 3,750여명의 응시생 중 3,150명이 합격하고 93.6%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의 영광은 538점 만점에 484.5점(90.1%)를 취득한 연세대학교 고새상 군에게 돌아갔다.
외국대학 출신으로는 독일과 필리핀 대학 출신자 각 1명, 북한대학 출신자는 전체 지원자 7명중 1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 및 ARS 안내(060-700-2353)를 통해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자는 문자메시지로 합격여부를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