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미국의 혈청단백 이용 출혈질환 치료제 리아스탑(RiaSTAP)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리아스탑은 CSL 베링(CSL Behring)사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무휘브리노젠 혈증과 휘브리노젠 과소혈증을 포함한 선천성 휘브리노젠 결핍환자의 급성 출혈치료에 유일한 약물로 개발 된 것이다.
회사측 설명에 의하면 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동력학적 연구에서 휘브리노젠 혈청 항원농도 중위수와 휘브리노젠 혈청 활동농도 중위수가 이 약물 주입 30분-1시간에 최대 농도를 이루었고 그 이후에는 계속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또 리아스탑 투여 1시간에 최대 응고확인(MCF) 개선에 매우 획기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리아스탑에 대한 시판후 임상연구는 계속되어 안전성 및 지혈 효과를 보충 확인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