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 (대표이사: 에민 투란)는 1월 28일 부로 신임 마케팅부 부서장에 이현동 이사(46세)를 임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임 이현동 이사는 지난 19년간 국내 및 다국적 제약사에서 영업 및 마케팅 경력을 쌓았다. 이 이사는 1999년에서 2007년까지는 GSK 코리아에서 만성질환 및 비뇨기 질환 분야의 프로덕트 매니저(PM)과 만성질환 및 비뇨기 질환 분야 총괄 부서장 및 전략 경영팀장(Commercial Strategy Planning & Analysis Manager)으로 재직했다.
위 기간 동안 이 이사는 탁월한 영업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운영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사내에 전략적인 계획 수립 및 장기적인 비즈니스 계획 체계를 수립했다.
이후에, 신임 이현동 이사는 제약 경영에 관련된 서적을 출간하는 등 제약 마케팅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이현동 이사는 1990년 제일약품 영업사원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했으며, 9년간 국내제약사에서 영업활동 및 신제품 발매 포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했다.
이현동 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ㆍ영어 및 경영을 전공했으며, 서강대 MBA를 수료했다.
신임 이현동 이사는 “ 세계적인 백신 선두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특히 올 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될 소아용 혼합백신과 성인용 백일해 백신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백신 접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입사 포부를 밝혔다.